[book] 2) 마음닦는법 - 김재웅

 

3. 인간관계에 대하여

(남의 마음은 내가 닦아주지 못한다. 오직 내 마음 내가 닦을 뿐이다)

p.47- 마음에서 우러나온 진실함을 간단한 말로 표현할 때 그 표현이 상대의 마음을 울리고 상대를 감동시킬 수 있으니, 표현력의 부족을 걱정하기보다는 내 마음의 진실함을 지킬 줄 알아야 한다. 

p.49- 상대를 진실로 부처님- 하고 대하면, 그 순간 내 마음이 편안해지고 경건해지며, 우리 마음에 부처님 하는 밝은 자국이남는다. 결국 우리 자신이 밝아지는 것이다.

p.51- '나'란 것이 없으면 세상은 편하고 넓은데, 내 아버지, 내 사람, 내 재산, 내 자식등, '나'란 것이 붙으면 좁고 불편해진다. 

p.55- 공경할 대상이 있는 사람은 진정 행복한 사람이다. 공경을 받는 그이가 행복한 것이 아니고 , 공경심을 내는 그 순간 바로 내가 행복한 것이다. 

p.57- 애착의 마음이 전해지면 상대의 마음은 무겁고 괴로우므로 그 애착을 닦아야 진정으로 자식을 위할 수 있다.

 

==> 나부터 나를 진실하게 대하면 그게 자연스럽게 주변에 전해지며 주변도 편안해진다. 상대를 있는 그대로 바라본다. 

 

4. 사회생활에 대하여

(작은 인물과 큰 인물의 차이는 '나'라는 집착이 얼마나 닦였는지에 있다. )

p.65- 그러니 묵묵히 침묵하고 누가 나를 헐뜯고 비방하더라도 대꾸하지 말고 참고 자제하고 바치자, 그리고 나를 낮추는 겸손한 마음을 연습하자.

p.66- 원인을 자신에게서 찾는 사람은 발전하고 성공하지만, 남을 탓하고 원망하는 사람은 닦는 길이 요원하다. 

p.67- 한 생각이 외로운 이는 늘 고독하고, 한 생각이 가난한 이는 늘 없다는 마음으로 평생을 살아가며, 한 생각이 거지마음이면 평생을 거지로살고, 한생각이 잘난 이는 자기보다 많이 아는 이에게, 또 세상에 대해 배우는 마음이 없으니 낭패보기 쉽다. 인간의 선입주견은 모두 옳지 않은 줄 알고, 그것을 바치는데서 지혜가 자란다. 

p.69- **세간의 일을 따라다니며 살지 말고 줏대를 세워 자기 자신을 중심으로 살아라 

p.70- 모든 이를 부처님으로 보라 

p.73- '나'라는 아상이 적을수록, 부처님을 향하는 마음이 많을수록 한 가정을 유익하게 하고, 한 사회를 유익하게하고, 한 나라를 유익하게 한다. 각 나라가 요구하고 전 세계가 요구하는 인재가 이런 사람들이다. 

 

==> 세상의 중심에 먼저 홀로서기